최근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유례없는 주식 열풍이 아직까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풍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복잡하게 느껴졌던 주식 거래가 쉽게 해결된 영향도 있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시작하여 아직 사용법이 익숙지 않은 분도 있습니다.
거래에 앞서 MTS나 MTS 내에서 시세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도 복잡하게 느끼는 분이 많습니다. 다음 증권시세를 활용하면 좀 더 편하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검색 포털사이트 다음에 접속하면 검색창 아래 주요 서비스 항목이 보입니다. 그중 다섯 번째에 있는 증권 항목을 클릭합니다.
증권 페이지로 이동하여 바로 보이는 것은 오늘의 증시입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코스피와 코스닥을 간단한 차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국과 일본, 유럽을 대표하는 영국과 독일의 주가지수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는 국내 증시와 관련된 뉴스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다음 증권시세를 한눈에 알아보려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전 종목 시세 보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별도의 새창이 뜨면서 업종별로 구분된 모든 종목의 시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름순으로 보고 싶다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가나다순을 클릭하면 됩니다.
여기서 업종명을 클릭하면 해당 업종 시세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이전 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래 기준일의 시가부터 고가, 저가, 전일 지수, 거래량, 거래대금, 25주 최고와 최저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1일/1개월/3개월/1년/3년 기간에 따른 변화를 간단한 차트로 확인 가능합니다. 그밖에 업종별 시세 전체보기와 차트 슬라이드도 제공됩니다.
차 슬라이드의 경우 해당 업종에 있는 모든 종목의 시세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하나씩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자동 넘김 기능을 이용하면 하나씩 클릭하지 않아도 각 종목의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그런데 현재 제공되는 정보도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추가 정보 자세히'라고 적힌 항목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좀 더 상세하게 확인 가능한 차트가 새창으로 뜨는 빅 차트 옵션 말고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추가 정보는 화면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해당 종목의 현재가와 차트를 비롯한 외인과 기관 매매 비율, 뉴스와 공시, 기업정보, 투자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현재가의 경우 장이 열려있을 때 시세 변화를 볼 수 있는 기능인데요. 사고팔려는 가격인 호가를 5단계와 10단계로 보여줍니다. 단, 시간적으로 20분이 지연된 호가를 보여주기 때문에 100퍼센트 실시간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증권시세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뉴스와 공시입니다. 관심을 갖고 있거나 이미 보유한 종목이라면 뉴스와 관련 시황, 공시는 가능한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기업정보도 빼놓지 말아야 합니다. 주요 현황부터 기업개요, 재무분석, 투자지표, 컨센서스, 업종분석, 지분현황 등의 자료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씩 공부하면서 익히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증권시세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입니다. 관심을 갖고 있거나 보유 중인 종목을 살지 팔지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관련 보고서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입니다. 최근, 최고, 최저 각 항목을 선택하면 보고서 내용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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