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거리를 지나면서도 생활정보지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집 근처에서는 배포대 조차 구경하기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그 역할이 대체되면서 배포량이 줄어든 탓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기존 신문이 여전히 익숙한 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런 분의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종이신문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인터넷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생활정보지인 벼룩시장도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벼룩시장 종이신문 그대로 보기 기능을 이용하려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접속했다면 첫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신문 지역판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벼룩시장 정보를 지역별로 찾을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역은 크게 서울, 경기/인천, 경남/부산, 경북/대구, 충청/대전, 강원, 전라/기타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별 세부지역은 여러 곳을 묶은 권역별로 구분하고 있으며 많게는 12곳, 적게는 4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경기/인천 지역에 있는 인천 벼룩시장을 예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지역명 오른쪽에 보면 신문 모양의 아이콘이 보입니다. 이곳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인천 지역의 벼룩시장 신문 그대로 보기를 제공하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신문은 가장 최근 발행된 것부터 10여 일 전까지 역순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신문보기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창이 뜨면서 배포대에서 바로 가져온 듯한 종이신문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다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도움말 버튼을 누릅니다. 페이지 확대 및 축소부터 페이지 이동, 페이지 확대 시 화면 이동, 책갈피 기능 등 자세한 사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벼룩시장 종이신문 그대로 보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체 앱이 있긴 하지만 모바일 웹을 지원하고 있어서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하는 데 지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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