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도시는 일자리가 줄어드는데 오히려 농촌은 일할 사람이 부족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도시 구직자에게 농촌 일자리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농촌 일자리 구하기가 쉬워진다고 해도 거주지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여건상 부담될 수 밖에 없는데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일하게 되면 숙박비를 비롯한 교통비, 다쳤을 때를 대비한 보험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손쉽게 농촌 일자리 구하기가 가능하도록 연결해주는 곳은 도농인력중개서비스라는 사이트인데요.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우측 상단쯤에 있는 일자리 정보 항목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지역, 작물 정보, 채용유형, 경력, 연령 등의 조건에 맞춰 구인 공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바로 아래에는 위의 조건을 설정하지 않더라도 신청 가능한 공고만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농촌 일자리 알바를 구하려는 분이라면 계절 근로자를 모집하는 곳을 알아보면 됩니다.
혹시 공고 목록 중 좀 더 자세한 모집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상세보기라고 적힌 부분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일자리에 지원하다고 싶으면 화면 오른쪽에 있는 지원 신청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단, 지원신청은 로그인이 필요하므로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기 전 회원가입부터 해두는 게 더 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귀농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