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택시를 자주 이용했던 분이라면 1333이라는 전화번호를 기억하실 겁니다.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번호로 손쉽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해당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택시를 급하게 불러야 하는데,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보게 되는데요. 요즘은 전화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콜택시 부르는법이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지 않은 분을 위한 다른 방법도 있으니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콜택시 부르는법 첫 번째는 카카오 택시와 같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어플을 이용하면 기사님의 위치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앞선 1333처럼 카카오 콜택시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지역 간 경계를 넘나들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분에게는 편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도착하는 지역의 소속 차적의 택시만 콜 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승객은 물론 기사님에게도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때 발생하는 콜비는 얼마인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일반 호출의 경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실제 이용한 요금을 뺀 카카오 택시 요금은 0원입니다. 또 카카오 T블루 서비스도 현재 기준 별도의 예약 비용이 붙지 않습니다.
문제는 택시가 잡히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콜비보다 시간이 더 중요한 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스마트 호출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 이용한 요금 외 최대 2,000원까지 추가될 수 있으므로 미리 가늠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모바일 앱에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럴 때 콜택시 부르는법에는 114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번호와 114를 차례대로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콜택시 전화번호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 카카오 콜택시를 이용하기 어려운 곳이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적은 평범한 시골에서는 큰 도시처럼 택시가 거리를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콜을 받아야만 승객이 있는 곳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곳에서는 114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에 있는 콜택시 회사에 전화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단, 지역에 따라 예약하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비용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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