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는 일용근로자의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해당 근로자가 다른 현장으로 옮겨 다니는 게 빈번합니다. 그렇다 보니 매번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를 제거하고자 꼭 필요한 안전지식을 별도로 교육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육을 이수하고 나면 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을 발급이 됩니다. 혹시라도 잃어버리게 되면 교육받은 기관에 가야만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다시 발급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면 임시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임시로 건설 기초안전교육 이수증 재발급하려면 각 포털에서 안전보건교육포털로 검색하여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상단 메뉴에 있는 고객지원 항목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세부 항목 중 '건설업 기초안전보건 교육'을 클릭합니다.
관련 페이지로 넘어가면 화면 오른쪽에 이수정보조회와 교육기관 찾기 버튼이 보입니다. 이 중에서 이수정보조회를 클릭합니다.
그런데 처음 이용하는 분이라면 별도의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해당 절차를 거치고 나면 두 가지 방법으로 건설 기초안전교육 이수증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임시로 사용할 종이 이수증으로 출력하거나 QR코드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대면으로 교육이수증 발급하는 방법은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가능합니다. App 스토어 또는 Play 스토어에서 위기탈출 안전보건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다면 화면 왼쪽 위에 세줄로 된 버튼을 터치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이수자 조회 항목을 찾아 터치하면 인증절차 등을 거쳐 이수증 또는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이수증 재발급을 하더라도 QR코드 저장은 해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분실할 염려도 있고 QR코드만 있어도 교육 이수 여부 조회로 현장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본인이 교육받았던 기관에 방문하면 이수증 카드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해당 기관에서 교육을 들었는지 문의한 후 확인되면 신분증과 재발급비 5,000원을 준비하여 방문하면 됩니다.
이때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므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각 지역본부 또는 지사를 방문할 때는 별도의 사진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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