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기차라고 치자. 그러면 그것을 움직이게 태울 석탄이건 나무건 뭐가 있다고치자.
그럼 나한테 지금 그 연료가 얼마나 남아있을까.
졸업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직장생활을 했다.
그 시간들은 나의 인생에서 석탄을 쓰던 시간일까 아니면
석탄을 사서 쟁여놓은 시간일까.
여튼 지금 백수생활을 하면서 이것저것 해볼생각을 한다만
사실 몸이 선뜻 나가질 않는건 내가 지금 석탄이 없어서인지.
브레이크가 걸려있어서인지 모르겠다.
사실 이제 이 시간이 끝나겠거니 하는 기대를 좀했다.
그래서 앞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떻게 해야지 하고
설레기도하고 기대하는 맘으로 며칠을 보냈는데
다시 이 시간이 좀더 길어지더라도 한번 마음먹은대로 한번 가보자
하고 쿨하게 결심을 했는데 이놈의 몸뚱아리가 움직이지 않는건 왜일까.
다 귀찮고 다 싫다.
머리로는 방황을 끝냈는데 몸이 반응하질 않으니 이것참
이럴때 좋은 해결방법은 뭘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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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수있는것과 해본것의 차이.
- story/D & M
- 2011/05/19 23:26
사람은 생각보다 자기가 경험한것까지밖에 느끼지 못한다.
겪어보지 않고 나도 그입장을 다 안다라던지
그래 너도 힘들지 하지만 내가 더 힘들어란 말은 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기 쉽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내가 디자인을 하는 분야가 좀 더 하기 힘들것이다.
남들보기에 구려보이고 세속적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밸런스를 잡기도
짱짱한 기존의 디자인을 이길만한 짱짱한 압축력을 가지기도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솔직히말해서 소위 간지나보이고 폼나는 그리드 딱딱맞는
쉬크한 디자인들이 어떤면에서 더 하기힘들다고 생각했다.
요새 회사에서 탈출하여 개인작업을 하면서도 느끼는거지만
그런게 솔직히 더 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근데 말이다.
해보고 말하란말이다. 실제로 해봤는데 쉽다. 더 수월하다 라고 말하는것과
하지도 않고 그냥 그게 더 쉬워 이게더 어렵다고라고 말하는 것은 다르단말이다.
디자이너로 태어났으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여기저기에 다 인이베겨야한단말이다.
나도 자꾸만 핑계를 대고 익숙한 쪽으로만 가려고한다.
그렇게 되는것을 경계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할수있는것과 해본것은 엄언히 다르니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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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5 12:35
요새 새로운 취미생활인 화초키우기! 화초들이 무럭무럭 자라는걸 보면
마음이 부자가 되는 엄마마음이 되지만 화분은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좁은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이런 좋은 아이디어.
패키지도 귀엽도 제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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